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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配慮와 理解
지암거사
2006. 11. 15. 22:54
제가
감히 이런 말을 주절될 군번이나 주제가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뱃속에서 태어난 형제들 사이에도
제각기 생김새와 성격이 다를진대
하물며,
태어난 곳과
자라온 곳과
생각과 성격
그리고
현재의 처한 환경이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활동을 하는
온라인 상이나 오프라인 상에서의 동호회에 있어서
나 아닌 다른 사람이
내 생각과 똑같기를 바라는 것은
어쩌면 나 혼자만의 욕심일수밖에 없기에
나와 아주 상반된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많다는 현실을 인지하고
설사
상대방이 내 자신과 완전히 정반대의 이야기를 주절거려도
한번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상대방에 대한 配廬와 理解心을 가지고
그냥
지켜만 볼 수 있는 여유로움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간혹 하였습니다.
순수하고
자발적인 동기에서 시작된 인테넷의 모임에서
대다수 회원의 보편적인 생각으로는
말하기가 다소 거북스럽고 또 적절하지도 못하고
어쩌면 편가르기의 상황이 발생할지도 모르는
현 시점에서 이슈화되고 있는
정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혹은,
정치적으로 아주 예민한 문제를 이러한 인터넷의 공간으로 불러들이기를 주저하여야 하겠으나,
설사,
큰 의미를 두지 않고
혹은,
올린 사람의 생각으로는 그러한 문제를 이 곳에서 논하는 것이 큰 문제가 아닐것으로 생각을 하였을 때는
거기에 대해서
구태여
가시 섞인 댓글이나
날이 돋은 리플로써 올린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줄 수 있는 행동 역시도 자재할 수 있는 여유로움을 기대하고 싶습니다.
리플이나 댓글을 다신 분 역시도
특별한 의미나 사사로운 감정없이 자신의 생각을 올렸겠으나
그것으로 하여금 먼저 글을 올리신 분의 마음이 아플 수가 있기때문입니다.
그래도
영 올린 사람의 글이 못마땅하고 기분이 나쁘면
쪽지라는 기능이 있고
이메일이라는 방법이 있고
전화라는 수단이 있을진대
그러한 것을 통해서 상대방에게 나의 마음을 전할 수도 있을건만
똘망똘망한 다수의 눈과 입이 모이는 공간에서
그 글 바로 아래 즉각적인 반박을 올려 놓아서
글을 올리신 분이 당황하고 얼굴이 붉어지고
시샛말로 쪽팔림을 당한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면
그러한 반박의 글이 아무리 올바른 이야기이고 다수의 공감대를 불러 낼지라도
한번쯤은 자제 할 수 있는 여유로움을 보여주는 것보다는 남 보기에 아름답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인터넷 동호회를 가입이라고 합시고
제가 문득문득 해보았던 생각입니다.
감히 주제넘는 제 생각을 올려 아까운 공간을 소비하는 것이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감히 이런 말을 주절될 군번이나 주제가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뱃속에서 태어난 형제들 사이에도
제각기 생김새와 성격이 다를진대
하물며,
태어난 곳과
자라온 곳과
생각과 성격
그리고
현재의 처한 환경이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활동을 하는
온라인 상이나 오프라인 상에서의 동호회에 있어서
나 아닌 다른 사람이
내 생각과 똑같기를 바라는 것은
어쩌면 나 혼자만의 욕심일수밖에 없기에
나와 아주 상반된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많다는 현실을 인지하고
설사
상대방이 내 자신과 완전히 정반대의 이야기를 주절거려도
한번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상대방에 대한 配廬와 理解心을 가지고
그냥
지켜만 볼 수 있는 여유로움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간혹 하였습니다.
순수하고
자발적인 동기에서 시작된 인테넷의 모임에서
대다수 회원의 보편적인 생각으로는
말하기가 다소 거북스럽고 또 적절하지도 못하고
어쩌면 편가르기의 상황이 발생할지도 모르는
현 시점에서 이슈화되고 있는
정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혹은,
정치적으로 아주 예민한 문제를 이러한 인터넷의 공간으로 불러들이기를 주저하여야 하겠으나,
설사,
큰 의미를 두지 않고
혹은,
올린 사람의 생각으로는 그러한 문제를 이 곳에서 논하는 것이 큰 문제가 아닐것으로 생각을 하였을 때는
거기에 대해서
구태여
가시 섞인 댓글이나
날이 돋은 리플로써 올린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줄 수 있는 행동 역시도 자재할 수 있는 여유로움을 기대하고 싶습니다.
리플이나 댓글을 다신 분 역시도
특별한 의미나 사사로운 감정없이 자신의 생각을 올렸겠으나
그것으로 하여금 먼저 글을 올리신 분의 마음이 아플 수가 있기때문입니다.
그래도
영 올린 사람의 글이 못마땅하고 기분이 나쁘면
쪽지라는 기능이 있고
이메일이라는 방법이 있고
전화라는 수단이 있을진대
그러한 것을 통해서 상대방에게 나의 마음을 전할 수도 있을건만
똘망똘망한 다수의 눈과 입이 모이는 공간에서
그 글 바로 아래 즉각적인 반박을 올려 놓아서
글을 올리신 분이 당황하고 얼굴이 붉어지고
시샛말로 쪽팔림을 당한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면
그러한 반박의 글이 아무리 올바른 이야기이고 다수의 공감대를 불러 낼지라도
한번쯤은 자제 할 수 있는 여유로움을 보여주는 것보다는 남 보기에 아름답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인터넷 동호회를 가입이라고 합시고
제가 문득문득 해보았던 생각입니다.
감히 주제넘는 제 생각을 올려 아까운 공간을 소비하는 것이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
출처 : 전원주택과 조경
글쓴이 : 가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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